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친 시민이 '포스코히어로즈'에 선정됐습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곤지암IC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압과 탑승자 구조활동을 펼쳐 3명을 구한 이명희 씨에게 '포스코히어로즈' 상패와 장학금을 전했습니다.
이명희 씨는 승용차와 화물차, SUV 3대가 연쇄 추돌하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을 당하면서도 헌신적인 구조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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